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이 머무는 공간, 거실.
이번 현장은 따뜻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모던 내추럴 거실로 완성되었습니다.

전체 벽체는 부드러운 화이트 베이지 톤으로 마감해,
햇살이 스며드는 낮에는 포근하고,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빛이 벽을 따라 퍼지며 아늑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천장에는 간접등과 매입등을 조합해 조도와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계획했고,
빛의 방향에 따라 공간의 깊이감이 달라지도록 연출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에이포원이 직접 제작한 맞춤 벽체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소품이나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이 선반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거실의 감성을 표현하는 포인트 오브젝트가 됩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빛과 색감, 그리고 선의 조화로 완성한 이번 거실은
조용한 저녁에도, 햇살 가득한 낮에도 편안한 휴식이 머무는 공간입니다.

거실은 웜톤의 화이트 베이지 컬러와 웨인스코팅 포인트로 깊이감 있게 마감했습니다.
벽면에는 맞춤 제작한 월 선반을 설치해 액세서리와 오브제를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조명은 매입등과 간접등을 조합해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율했으며,
빛과 질감이 조화된 따뜻한 거실로 완성되었습니다.
 

주방은 —자형 구조로 설계하여 동선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한쪽 벽면에는 키큰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톤 가구에 조리대 벽면은 모자이크 타일로 포인트 시공해 공간에 리듬감을 주었습니다.
간접조명과 상부 레일등이 조화를 이루어,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주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침실은 편안한 휴식을 위해 차분한 톤의 컬러로 벽체를 마감했습니다.
조명은 눈부심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바닥은 내추럴 오크 강마루로 마감하여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아늑하면서도 품격 있는 부부의 휴식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욕실은 대리석 질감의 베이지톤 타일로 고급스럽게 마감했습니다.
세면대 하단에는 젠다이 구조를 적용해 물 튐을 방지하고 수납 기능을 더했습니다.
양변기는 일체형 원피스 제품과 투피스를 사용해 깔끔하고 위생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체적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욕실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발코니는 기존 노후된 마감재를 철거하고 논슬립 타일로 새롭게 시공했습니다.
샷시는 단열과 기밀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여 외부 온도 차를 최소화했고,
벽체와 천장은 밝은 톤의 페인트 마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실내 확장과 통일감을 고려해 유지하면서, 실용적인 보조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  A4one Interior  -